인천광역시 사회 서비스원 장애인주거 전환지원센터

(인천투데이1119) 장애인지원주택서 장애인·비장애인 소통공간 '수다' 운영

2024.12.05

인천 장애인지원주택서 장애인·비장애인 소통공간 '수다' 운영

  • 이재희·인투아이(INTO-AI) 기자   
  •  입력 2024.11.19 09:45

 

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‘수다’에서 열린 도자기 공예 수업 ‘우리도, 자기’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.

'수다'는 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 쉼터이자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다.

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주거전환센터는 수다 개소 이후,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올해 10~11월 두달간  첫 프로그램으로 '우리도, 자기'를 운영했다. 

'우리도, 자기'는 도자기 공예 수업으로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. 장애인 5명, 비장애인 5명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총 8회 진행했다.

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용희(62) 씨는 "장애인과 만날 기회가 없다 보니 도와줘야 하는 사람이란 편견이 있었는데, 함께하며 친구가 됐고 그 편견이 많이 깨졌다"고 말했다.

발달장애가 있는 권미숙(32) 씨와 주민 차유빈(36) 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'언니-동생' 사이가 됐다. 권 씨는 "우리 동네에 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생겨 좋다"고 전했다.

김미소 장애인주거전환센터 팀장은 "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니 장애인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다"며 "'수다'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 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"고 말했다.

※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.

출처 : 인천투데이(http://www.incheontoday.com)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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