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미디어생활0626)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-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협약
2025.06.27
▲정재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(오른쪽)과 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(왼쪽)이 지난 23일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<사진=인천시사회서비스원>
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
6월 23일 자립 장애인의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.
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△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·지원 협력
△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
△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
△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
△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·협업 등을 추진한다.
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
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6월부터 우선 지원하며,
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를 열 계획이다.
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.
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, 모성보건사업, 보건의료인력 및
장애인·가족 대상 보건·건강 교육 사업,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·진료·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.
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
“전문적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자립 이후의 삶을 지원하는 기관과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매우 기대된다.”며
“인천 자립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”고 말했다.
정재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은 “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.”며 “두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자립 장애인들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살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#자립 장애인#건강관리#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#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#업무협약
저작권자 ©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김현진 기자
출처 : 미디어생활(https://www.imedialife.co.kr)